4분기 전기요금 동결 확정, 동절기 누진 대비법
생활꿀팁
2026년 4분기(10~12월) 전기요금이 동결 확정되어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이 유지됩니다
4분기 전기요금 동결, 무엇이 달라지나
한국전력은 2026년 9월 21일, 10~12월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현행과 동일한 kW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모두 변동 없이 4분기 전기요금이 동결 확정되었습니다.
가정용 14분기 연속 동결가정용 전기요금은 14분기 연속, 산업용은 8분기 연속 동결입니다. 연료비조정단가 상한(±5원) 범위 내 최고치인 +5원이 유지되고 있어 민생 부담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동절기 누진제, 왜 주의해야 할까
전기요금이 동결되었다 해도 동절기(10~2월)에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합니다. 주택용 전기요금은 3단계 누진제가 적용되어 사용량이 많을수록 단가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 1구간(200kWh 이하): 기본요금 910원, kWh당 120.0원
- 2구간(201~400kWh): 기본요금 1,600원, kWh당 214.6원 (1구간의 1.8배)
- 3구간(400kWh 초과): 기본요금 7,300원, kWh당 307.3원 (1구간의 2.6배)
슈퍼유저 구간 주의동계(12~2월) 중 월 1,000kWh를 초과하면 kWh당 736.2원의 최고 단가가 적용됩니다. 전기난방을 주로 사용하는 가구는 특히 사용량 관리가 필요합니다.
동절기 전기요금 절약 꿀팁 5가지
- ① 에너지캐시백 신청(무료): 한전ON 앱 또는 한전 사이버지점에서 신청하면 절약량에 따라 전기요금 환급. 2026년 기준 세대당 연평균 약 4만 9천 원 혜택
- ②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 스위치형으로 교체하여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대기전력 차단. 가정 전체 전력의 약 10%가 대기전력으로 낭비
- ③ 전기밥솥 보온 끄기: 보온 전력(40~60W)이 하루 종일 유지되면 냉장고보다 전기를 더 소비. 남은 밥은 소분 냉동 후 전자레인지 사용
- ④ 난방기기 사용량 관리: 3구간(400kWh) 진입을 피하는 것이 가장 큰 절약 포인트. 전기장판은 취침 전 예열 후 낮은 단계로 전환
- ⑤ LED 전구·단열 커튼 활용: LED 전구로 교체하면 백열등 대비 80% 절전, 단열 커튼은 실내 열 손실을 줄여 난방 효율 향상
에너지캐시백 제도 활용법
정부와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에너지캐시백은 전기 사용량을 절약하면 절약한 만큼 현금성 혜택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2026년 7월부터 제도가 대폭 확대 개편되어 최대 kWh당 120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신청 방법: 한전ON 앱, 한전 사이버지점, '슬기로운 전기생활' 플랫폼
- 참여 현황: 2026년 기준 166만 세대 돌파
- 혜택: 절약 노력을 겨울에 집중하면 연간 수십만 원 절감 가능
전기요금이 동결인데 왜 요금이 오를 수 있나요?
전기요금 단가는 동결되었지만, 동절기 난방기기 사용으로 전기 사용량 자체가 증가하면 누진제에 의해 높은 구간 단가가 적용되어 실제 납부 금액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에너지캐시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주택용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합니다. 한전ON 앱이나 한전 사이버지점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